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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ntertainment

들개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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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전라북도 무주에서 벌어졌던 지적 장애 아동 성폭행 사건을 기억하시나요?

불과 2년도 안된 사건인데 잊으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마을주민들이 수년간 10대 소녀를 성폭행한 사건이었는데요

들개들 영화는 그 무주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진 실화입니다.

영화를 보는 동안 정말 분노가 멈추질 않았는데요..

그래도 마지막에 감옥가고 어쩌구 저쩌구 안하고 다 복수는 해서 답답함은 덜했네요

전체적으로 들개들 ★★☆☆☆을 줄수 있겠네요.. 실화가 아니었다면 뻔한내용으로 지루함이 있었을것 같아요

현재 토렌트에 들개들이 노출되어 있네요

 

먼저 간단히 내용 소개 해드릴게용

 

3류 기자인 김정훈(소유준 역)이 도박을 하는 모습으로 시작이 됩니다.

 

 

자신의 연인이자 선배의 아내인 여자에게 버림을 받고 불타는 복수심에 선배가 취재 나가있는 산골 마을로 가는데요

가던중 사고로 차가 고장나게 됩니다.

 

그때 때마침 지나가던 손재주가 좋은 이재포(한동구 역)가 도움을 주려고 하나

부품이 없어 김정훈(소유준 역)은 마을에 머물게 됩니다 

 

단! 마을에 머물려면 이장인 명계남(장기노 역)에게 허락을 받아야 하는 상황

이재포(한동구 역)가 명계남(장기노 역)에게 김정훈(소유준 역)의 딱한 사정을 말하며 허락을 받습니다

명계남(장기노 역)뒤에 있는 황태광(송곳 역)이 카리스마 있게나와 기대했는데..

뭐 그냥 말그대로 무기는 송곳을 들고 설치며 별 비중이 없네요 ㅋ

 

김정훈(소유준 역)은 연인이자 선배의 아내 휴대폰에서 본 선배가 보낸 취재 지역의 사진의 장소에 오게 되고..

사진에서 본 전봇대에 있는 박스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날 저녁 마을에서 대포를 한잔 하며 서로 자기 소개를 하게 되는데..

 김정훈(소유준 역)이 기자라는 말에 모두들 분위기가 이상해진다.

 

김정석(박남식 역)이 나오면서 사건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조용히 마을 대포자리에서 빠져나와 차지헌(김은희 역)을 겁탈하고..

이것을 지나가던 김정훈(소유준 역)이 보게된다.

 

김정훈(소유준 역)의 차를 고치지 못한 이재포(한동구 역)가 명계남(장기노 역)에게 유준이 더 물러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이재포(한동구 역)가 구린것이 많은 명계남(장기노 역)에게 개갈굼을 당한다.

 

그날 밤 명계남(장기노 역) 또한 차지헌(김은희 역)를 겁탈하러 찾아가게 되고

김정훈(소유준 역)은 역시나 술을 먹고 지나가다가 보게 된다.

 

이렇게 동내사람들이 돌아가면서 차지헌(김은희 역)을 겁탈하는데..

 

다음날 김정훈(소유준 역) 차량이 고쳐지고 떠나는데  차지헌(김은희 역)이 열심히 뛰었으나 유준을 놓치고 만다.

 

 그러나 어느 영화든 있는 인간 쓰레기여두 타오르는 정의를 그냥 넘어가는 주인공이 없듯..

김정훈(소유준 역)은 가다가 고민을 하더니 차를 돌리고..

차지헌(김은희 역)을 도와주러 찾아오게 된다.

 

차지헌(김은희 역)에게 모든것을 도와줄 것을 약속하고 지난 과거를 녹음하는데..

 

과거인 즉 이재포(한동구 역)가 시작으로 무용담을 이야기 해서 동내사람들이 그날부터 찾아와

차지헌(김은희 역)을 성폭행 하게 된것이다. 서로 돌아가면서..

 

꼬리가 길어지고 점점 우연치 않게 알게되는 사람들이 생기자 이제 상황을 정리하려고 모여서

회의를 하게 되는데.. 이사실을 듣게된 김정훈(소유준 역)이 막으러 움직이며 피의 복수가 시작된다. 

 

질병을 앓고 있는 엄마를 두고 갈 수 없어 고민하던 차지헌(김은희 역)은

엄마가 어서 떠나라고 그래야 사람같이 산다고 하여 마지막 작별을 하고

 

남겨져도 힘들게 죽어갈 엄마의 생을 스스로 마감한다.

 

그리고 집에 불을 지르는데..

 

차지헌(김은희 역)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자기를 성폭행하고 능멸한 짐승들에게 복수를 시작한다.

물론 찾아다니면서가 아니고 찾아오는 이들을 피하려다 기회들이 생겨서..

 

차지헌(김은희 역)의 복수 덫에 걸린 짐승 바위로 머리찍기

 

차에 숨어서 도망가는 것을 막는 이재포(한동구 역)

 

역시나 차지헌(김은희 역)의 전기로 지지기

 

명계남(장기노 역) 또한 총질 하다 후진으로 밀려 처참한 최후를 맞게된다.

 

이렇게 김정훈(소유준 역)과 차지헌(김은희 역)은 마을을 무사히 나가게 된다.

 

어때요? 정말 뻔한 스토리죠? 다만 법의 심판이 아닌 직접적인 복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라..

솔직히 영화보다가 순간 고민 하면서 검색해보구 실화 바탕이라 해서 끝까지 보게 되었습니다.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