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근린공원 달마사에 다녀왔다
흑석동에서 어릴적부터 살았는데.. 바뀌어두 너무 많이 바뀌어버렸네..
이제 7년째 흑석동을 떠나있어?! ㅋ 바로 옆인 사당동 살지만.. ㅋ
오랜만에 산을 넘어 흑석동으로 친구를 만나러 갈겸 산보를 하던중..
전에는 있지도 않았던 달마사에 후문이 생겨서 한번 들어가 봤는데.. 오호~~~~
남산 전망대에 절대 뒤지지 않는 앞의 풍경이~~ ^ㅇ^
발길이 멈춰져서 사진을 찍어 봤음~
현충근린공원 달마사 주변 안내도
현충근린공원 서달산 달마사 입구
몇년전 공사하는 것 같더니만.. 서달산 달마사의 입구가 아주 머쩌부리게 바뀌었다.
현충근린공원 달마사 전망대?!에서 본 달마사의 풍경
사진 좌측 상단의 아파트만 없으면 어느 유명한 사찰 댕겨 왔다고 그래도 손색이 없을듯..
현충근린공원 달마사 전망대에서 본 남산타워
다행이도 날씨가 화창해서 남산타워도 보이고 인왕산까지 보인다.
현충근린공원 달마사 전망대에서 본 63빌딩
두그루의 나무가 63빌딩을 가려부리네..
저나무 베어내면 63빌딩쪽 전망두 아주 좋았을 텐데.. ㅜㅡ
현충근린공원 달마사 전망대에서 본 동작대교
서울시를 가로지르는 한강 줄기가 넘 아름답게 보인다
현충근린공원 서달산 달마사 전망대와 연결된 후문 개방시간 안내
후문을 통하면 달마산 정상으로 바로 통한다.
어릴적 흙먹구 자라던 시절 놀던 작은 봉우리..
이제는 덕수봉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음..
우측으로 보이는 곳이 현충원이다 예전에는 콘크리트로 담이 되어있고 상단에는 철조망과 함께
방위인지 현역인지 초소마다 군인이 지키고 있었다.
어릴적 그 군인 아저씨들과 담에 매달려서 이야기도 하고 했었는데..
어찌보면 달마산 근린공원과 현충원 사이의 흉물스럽던 담이 없어져서 산에 삭막한 분위기가 사라진 것 같다
10년이면 강산이 바뀐다고 하드만..
10년전 흑석동을 떠난 사람은 다시 왔을때 깜놀 할정도로 많이 바뀌었다.
건물들도 높이 올라가고.. 공원도 머쩌부리게 생기고..
건물이 높을수록 인심이 안좋던데.. 흑석동만은 그래 되지 않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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