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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웃는 얼굴로 아이의 하루를 열어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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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지..

저도 나이가 먹어가나 봅니다..

어릴적 어른들의 이야기가 맞다고 느껴지고.. 나도 그렇게 말하고 있고...

내말을 듣는 젊은 사람들은(??!!) 나두 젊지만.. ㅋ

그이야기를 들으며 느끼는건 있겠지만 똑같이 행동하고..

이걸 빨리 아는 사람이 철드는 거겠죠.. ㅋ

갑자기 예전 생각이 나서 주저리주저리.. ㅋ

 

몇일전 화장실에 갔다가 좋은 문구가 있어서 찌거왔어여~~ ㅋㅋ

화장실문화시민연대!! 보이시죠?? ㅋㅋ 아크릴로 덧대지 않아 다행이도 제모습이.. ㅋㅋ

 

제가 어릴적... 그리고 지금도... 저희 부모님은 아침에 절대 안하시는 거와 꼭 하시는 것이 있는데..

 

꼭 하시는 것은

아침밥!! 학교가 늦어 급히챙겨두 오며가며 몇숟갈..

회사가 늦었어두 내입으론 몇숟갈..

 

절대 안하시는 것은

제게 짜증을 내지 않습니다..

제가 아무리 안일어나고 잠투정에 짜증을 내두 다 받아 주십니다.

혹은 내가 돌이켜 보면 버릇이 없을 정도로 말을해도 그저 출근을 도와주며.. 웃기만 하십니다..

이제는 알지만.. 그과정이 얼마나 천불이 날까요.. ㅋ

그이유인 즉 저의 아침을 웃는 얼굴로 열어주신겁니다..

 

 

이렇게 수십년을 살아온 제가 어느날 아침 나도 모르게 급하면 아들에게 짜증을 냅니다..

우연히 화장실에서 본 이 글이 많은 것을 생각나게 하고 스스로 뉘우치게 하네요..

이제부터라도 부모님께서 하셨던 그 가르침대로 울아들 아침을 항상 웃는 얼굴로 열어주려합니다.

잘되겠죠?!! ㅋㅋ 제가 성질이 급해서리.. ㅋ

 

2014년 새해 복 마니 받으시구용~~

자고 일어나 아침을 맞으실때 바로옆에 있는 나의 가족들에게~ 웃는 얼굴로 아침을 열어주세요~~